대덕대학이 지난 10일 유성행복누리재단,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랑의 열매와 함께 취약계층에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덕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지난 10일 관내 위치한 유성행복누리재단,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랑의 열매와 함께 명절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대 K-외식조리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유성행복누리재단,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랑의 열매가 후원한 물품과 함께 유성구 관내 100가구에 전달했다.

송편, 초코롤케이크, 전(3가지), 머랭쿠키, 불고기, 과일, 아몬드 로쉐 등이 한 가정에 전달되는 세트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을 대표해 행사에 참여했던 임원들이 직접 조리에 참여하기도 하며 봉사활동에 뜻을 더했다.

대덕대 김덕한 교수(입학처장&K-외식조리과)는 "학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즐겁게 임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발전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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