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려
지자체‧어린이집 원아‧노인‧장애인 등 2000여 명 참여
대전시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5회 서구랑, 배재랑 함께하는 온앤오프 가을소풍’을 개최하고 있다. /배재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정현 교수)는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배재대 야외강당에서 ‘제5회 서구랑, 배재랑 함께하는 온앤오프 가을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개편을 기념해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자체 관계자를 포함해 서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 노인‧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 등 약 2000명이 참여한다.
10일 개막식에서는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 개소 기념 커팅식, 각종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며 11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 노인‧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다양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서 오프라인 형태는 물론 센터 유튜브 채널인 푸디채널을 통해 10주년 기념식 영상과 함께 각종 위생·안전 및 영양 관련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온앤오프 형식으로 운영된다.
김정현 센터장(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우리 센터는 10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새롭게 개소하게 됨을 기념하면서 ‘제5회 서구랑, 배재랑 함께하는 온앤오프 가을소풍’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센터가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 먹거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와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현재 365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 및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60개소 이상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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