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준비하는 성인들 사회 재진출에 초점
보건복지·관광레져·제과제빵 트랙 등으로 구성
대구 영진전문대가 2025학년도에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미래라이프융합과'를 신설한다. 사진은 캠퍼스 외경./ 영진전문대 |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대구 영진전문대가 2025학년도에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미래라이프융합과'를 신설한다.
10일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에 따르면 미래라이프융합과 신설은 백세시대를 맞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성인들의 사회 재진출에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래라이프융합과의 교육 과정은 보건복지(건강) 트랙, 관광·레저 트랙, 제과·제빵 트랙, 재테크 트랙, 교양·문예창작 트랙으로 인생 2막을 여는 데 최적화된 과정들이다.
영진전문대는 이미 IT, 인테리어, 사회복지, 경영, 파크골프 등 성인 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정희진 교수는 "미래라이프융합과는 재직자 및 성인 학습자들이 평생교육사 2급, 노인스포츠지도사,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노인심리상담사, 재테크 분야의 실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에 재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