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자원을 잇다' 워크숍 개최
입력: 2024.09.09 16:30 / 수정: 2024.09.09 16:30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및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을 잇다 워크숍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및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을 잇다' 워크숍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 신경과 교수)는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및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을 잇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은 재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필요한 응급 및 집중관리 사안에 대해 대상자 및 가족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실행계획을 수립한 후 필요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 연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안정적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와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의 이해와 현장실무 심화(서동민 백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치매환자 정신행동증상 사례 및 대처 방안(박명화 충남대 간호학과 교수) △성년후견인제도의 취지와 제도 이해(김은지 대전가정법원 사무관)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사례관리(최지선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 등 4가지 주제별 특강을 진행했다.

오응석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은 "맞춤형 사례관리 워크숍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치매환자의 신체·환경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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