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독립운동사 유물 공개 구매 추진
입력: 2024.09.09 13:44 / 수정: 2024.09.09 13:44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화성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지역 독립운동 역사가 담긴 유물을 공개 구매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독립운동기념관은 조선후기~일제강점기 근현대 시기 화성지역 독립운동사를 나타내는 문헌, 회화, 생활사 자료, 사진, 엽서류, 민속품 등을 구매한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독립운동 내용을 포함한 국내외 자료도 찾는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 할 수 있으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 행위와 관련한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유물매매를 원하면 이달 27일까지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장은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활용할 유물과 자료를 찾는다"며 "화성지역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후세에 알릴 수 있게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