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
[더팩트|오산=김원태 기자] 경기 오산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8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오산시는 올해 △시민산책로 환경개선공사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오산천 여가공간 조성 사업 △대원동 지역주민 운동기구 설치 및 정자 교체 사업 △세마동 재난 예방 무선 방송시스템 설치 사업 △초평동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사업 △초평동 주민 행사물품 대여사업 계획을 선정했다. 소요 예산은 총 2억 4560만 원이다.
이들 사업 중 △시민산책로 환경개선공사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대원동 지역주민 운동기구 설치 및 정자 교체 사업 △세마동 재난 예방 무선 방송시스템 설치 사업은 등 4건은 완료됐고,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등 4개의 사업이 연내에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매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향상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내년도 지원사업은 다음 달 공모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반경 5㎞ 이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력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증진해 전원(電源)개발 촉진 및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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