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손자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할머니 입건
입력: 2024.09.06 17:43 / 수정: 2024.09.06 17:43
대구 성서경찰서. /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성서경찰서. /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에서 할머니가 손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

6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70대·여)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낮 12시쯤 대구 달서구의 자택에서 초등학생 손자 B(10대) 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서 A 씨도 다친 것을 확인하고 A 씨와 B 군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