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우재준 국회의원과 산격종합복지관 찾아 추석선물도 전달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과 우재준(왼쪽 다섯번 째) 국회의원이 6일 대구 산격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우들에게 추석 전 생필품을 전달했다 |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한국전력 대구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6일 지역복지관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인 우재준 국회의원도 함께 행사장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현안을 파악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과 우재준 국회의원은 대구 산격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우들에게 추석 전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들이 준비한 것은 '한가위 보따리'라는 이름의 생필품으로 봉사단과 우 국회의원 측이 합동으로 추진하고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40여 명의 취약계층 노인·장애우들은 봉사단 측으로부터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을 받는 등의 행사도 이어가는 등 봉사활동까지 이어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연출됐다. 또 평소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현실과 애로사항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
황상호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명절 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 자체가 봉사단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한국전력이 지역공동체 사회에 일조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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