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선언
6일 2024 한국생활개선 당진시연합회 한마음 실적발표회 개최 장면.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는 6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회원 600여 명이 모여 20년 만에 생활개선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2024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한마음·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난타와 라인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유공 표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선언, 읍면동 과제 전시와 활동 발표, 학습동아리 성과물 전시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기후 위기 극복과 다음 세대에게 깨끗하고 밝은 미래를 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 ‘탄소중립 함께 실천해요’란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도농 상생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 농업 구현 △여성 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 농업 실천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기연 당진시연합회장은 "20년만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준 전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고 싶은 당진농촌 만들기와 여성 농업인이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다양한 과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를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