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6일 자원순환의날을 맞아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벌였다./남동발전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 경남 진부 본사에서 6일 자원순환의날을 맞아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통한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 실천을 목표로 일회용품 사용줄이기(탈플라스틱),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지난 3월 4일 폐전기·전자제품의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재활용을 위해 경남도, E순환거버넌스 등 경남지역 58개 기관과 함께 '공공부문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기업 최초로 지난 2021년 사내카페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3년간 쌓인 직원들의 순환자원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한 출근길 홍보와 더불어 '자원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기초로 사옥, 사업소 및 직원들의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회수된 폐전기·전자제품은 재활용 사업장에서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을 통해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탈바꿈되며 발생한 수익의 일부는 E순환거버넌스를 통하여 사회복지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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