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꽃 여행-갯골에 길을 묻다’ 안내문./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소금꽃 여행-갯골에서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흥갯골의 염전문화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시흥의 소금 문화를 체험하고 생태 탐험을 하게 된다.
△손수건 천연 염색하기 △소금문화 골든벨 △염전 타일을 활용한 글씨 쓰기 △갯벌생물 관찰 △탐조 △바람 놀이터에서 바람 모습 보기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겁게 갯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큐아르(QR) 코드 스캔 등으로 하면 되고, 회당 각각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4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시흥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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