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펼쳐
입력: 2024.09.05 11:36 / 수정: 2024.09.05 11:36
남원경찰서가 5일 관내 남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딥페이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홍보 활동을 펼쳤다. /남원경찰서
남원경찰서가 5일 관내 남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딥페이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홍보 활동을 펼쳤다. /남원경찰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관내 남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두드러짐에 따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기심으로 시작한 행동이 무서운 범죄에 빠질 수 있음을 인식시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청소년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플래카드・피켓・어깨띠 등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전단지 및 홍보물폼 배포를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현장 상담 등을 진행했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 근절을 위해 힘써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