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완료율 77%…성공적인 사업 추진 위한 논의 이어져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차 추진단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장성군 |
[더팩트 l 장성=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차 추진단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종료 마을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상담(컨설팅), 마을 보수 지원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지역 내 137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3월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마을별로 연간 500만 원의 사업비를 3년 동안 지원하며 꽃밭 조성·벽화 그리기·환경정화 등 다양한 마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106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해 완료율 77%를 기록 중이며 나머지 마을도 이달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곽영호 장성군 부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군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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