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5명·팀 3명 등 우수공무원 8명 시상
3일 당진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장면.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3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실천으로 행정 효율 향상과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의 분야에서 시민 편익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당진시는 부서와 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과 시민들의 투표,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심사 후보 사례 6건(개인 5건, 팀 1건)을 선정했다.
해당 사례별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8명(개인 5명, 팀 3명)을 확정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는 △당진형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 구축 △전국 시군 최초 당진특화 아미쌀 수출 활성 및 상품화 △고구마 신품종(호풍미) 도입 △국도 34호선 연결 허가(주민 숙원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팀)일회용품 사용 줄이기(Re:bottle 캠페인, zero you 캠페인 등)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등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가점, 포상금,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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