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주)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시설에 라면, 휴지 등 3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공주시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애터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시설을 위해 라면, 휴지 등 3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29일 충남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공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19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시설 등에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는 애터미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지원받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되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애터미는 2013년 본사를 공주로 옮긴 이래 공주시에 현금 기부, 김장김치 나눔,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기부하며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기업누적 기부액이 100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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