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고용노동부 4대 중점사업 모두 선정…김욱 총장 "청년 고용 창출에 앞장"
김욱 배재대 총장과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간 청년취업 활성화 협약을 맺고 있다. /배재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취업 거점 기관인 배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세종지역 청년들의 구직난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27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청년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재대 김욱 총장과, 김원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진로설계, 취업역량개발, 채용연계 등 청년 고용안정과 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한다.
양 기관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미취업청년 노동시장 진입 촉진 및 정착 지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활성화 △협약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의 상호교환에 협력한다.
앞서 배재대는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 4대 중점사업에 모두 선정되면서 청년 취업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배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미취업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에 모두 선정돼 고교생, 재학생, 지역청년까지 모두 아우르는 취업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협약식에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취‧창업 자원과 체계적인 진로설계, 취업처 안내로 청년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충청권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는 성공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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