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41명 등 총 96명 최종 합격…오는 29일 임용후보자 등록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7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6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077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96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41명, 전산 3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4명, 식품위생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5명, 시설관리(일반) 22명, 운전(일반) 15명이다.
최종합격자 중 장애인 4명, 저소득층 2명도 포함돼 있어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연령별로는 20대 46명(47.9%), 30대 32명(33.3%), 40대 이상 18명(18.8%)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50세(시설관리)·최연소 합격자는 20세(교육행정)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9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후 9월 20~30일 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후보자 교육을 받는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지방공무원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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