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대 김우석 남원경찰서장. /남원경찰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제80대 김우석 경찰서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청내 2층 초롱마루에서 중간관리자 간담회 및 각 사무실 격려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우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남원시민, 행복한 남원경찰이 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면서 "범죄자에게는 엄중하고 단호하되, 시민들에게는 따뜻하고 든든한 남원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목포 영흥고를 졸업하고 1999년 경찰간부후보생 47기 경위로 임용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반부패수사, 경기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팀장, 전남경찰청 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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