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 집중 단속
입력: 2024.08.26 13:44 / 수정: 2024.08.26 13:44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 위생점검과 축산물이력제 이행 사항을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는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유무 △축산물의 보존과 유통 기준 적절성 유무 △자가품질검사 적정성과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을 집중 점검한다.

광주지역 대형마트와 정육점 등이 점검 대상이며, 위반 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중대 위반사항은 고발 조치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집중점검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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