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총회에서 충남도 지역 대표로 임명된 김아진(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서천군의원. / 서천군의회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는 김아진 의원(더불어민주당·서천군 가선거구)이 지난 19일 '2024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총회에서 충남도 지역 대표로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여성 지방의원들로 구성됐으며 성평등, 생활과 밀착된 지역 이슈를 개발해 정책화시키는 활동으로 지역을 변화시키고 여성의원들의 생활 정치, 맑은 정치, 평등 정치 실현을 추구하는 전국 광역·기초 여성의원의 연대단체다.
이번 총회는 부산 지역에서 1박 2일 워크숍과 함께 진행됐으며 제8기 대표단 구성과 조직 정비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의정활동 평가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 등 정보 공유, 결산 및 예산 심사기법, 탄소중립 연계 의정활동 등의 연수일정도 포함됐다.
김아진 의원은 "정치는 혼자 할 수 없고 연대를 통해서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여성의원으로서 적극적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활동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충남 지역 대표로서 충남 지역 여성의원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진 의원은 지난해 '지방의원 좋은 조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민주평통 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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