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대전센터-대전농협, 대전여중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24.08.22 16:15 / 수정: 2024.08.22 16:15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소비촉진 활성화 동참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전권역보증센터와 농협 대전본부가 22일 대전여자중학교에서 쌀 소비촉진 활성화와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전권역보증센터와 농협 대전본부가 22일 대전여자중학교에서 쌀 소비촉진 활성화와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농협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전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광용, 이하 농신보 대전센터)는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함께 22일 대전여자중학교에서 쌀 소비촉진 활성화와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영훈 본부장을 비롯해 이광용 농신보 대전센터장, 이복희 대전여자중학교 교장, 농신보 대전센터 및 농협 대전본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식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의 영양학적 가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쌀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신보 대전센터 및 대전농협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범농협 차원의 전사적인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광용 센터장은 "아침에 먹는 쌀밥은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학습 능률 향상에도 기여한다"면서 "오늘같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쌀중심의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농신보 대전센터는 쌀과 관련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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