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기 공모전 안내문./김포시 |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모전의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김포시민의 일상 속 행복’이다.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여행, 성장이야기 등) 중 하나를 선택해 사진 1장이 포함된 수기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 동의서·서약서를 작성해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주제 적합성 △문장 표현력 △진정성 △독창성 △완성도를 바탕으로 우수작 6작을 선정해 순위별로 소정의 선물(협찬 반려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작은 반려문화 홍보 책자로 제작·배포되며, 반려동물 문화행사 전시, 김포시 홈페이지 게시 등 반려문화 확산 관련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시민의 생생하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과 내달 12일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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