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과의 만남 등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 연수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 연수 발대식./전남도 |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는 유럽 선진기술 벤치마킹 기회 제공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현장 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이며, 마이스터 문화가 정착된 유럽 장인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기술·기능인재로 성장토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징으로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지역의 뿌리기업 국내연수를 사전 실시함으로써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전남도는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학생·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연수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연수단은 22일 독일로 출국, 29일 귀국한다. 12월 보고회에서 경험과 활동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빛나는 미래를 위한 큰 꿈을 가슴에 키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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