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예술학부가 우송학원 7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앨범 'Love Myself'. /우송정보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총장 이달영)는 글로벌실용예술학부가 20일 우송학원 70주년 기념 앨범인 'Love Myself'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념 앨범은 학교법인 우송학원 70주년을 맞아 우송정보대 브랜드송으로 제작됐는데 이와 더불어 플래시몹으로도 발표됐다.

이번 앨범 제작에는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실용음악전공과 실용댄스전공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브랜드송 음악에 댄스 안무를 융합한 플래시몹까지 더해져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70주년 파트2인 'Love Myself'는 '밝게 빛나고 있고 아름다운 나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나를 사랑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으며 브랜드송 음악은 K-팝과 모던록을 결합한 댄스팝&록 장르이며 모던록을 연주하는 밴드의 에너지와 K-팝의 화려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편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앨범 제작의 녹음은 이번 여름 해외 현장학습으로 방문한 LA의 최고급 녹음실 '아메레이칸 스튜디오'에서 대다수의 악기 연주가 녹음됐으며 방탄소년단(BTS)의 라이브 세션에 참여한 기타리스트 알렉 레흐만 등 LA 현지의 정상급 프로페셔널 연주자들이 기악 세션에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실용댄스전공 학생들이 포스트-코러스에서 만들어 낸 '나나나 댄스'는 누구나 쉽게 손을 흔들며 따라 출 수 있는 플래시몹의 감상 포인트다.

브랜드송의 작곡, 작사 및 디렉팅은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학부장이며 프로듀서 작곡가인 김혜지 교수가, 편곡과 프로듀싱은 같은 학부 작곡전공인 전영진 교수가, 안무의 디렉팅은 같은 학부 댄스총괄 권기준 교수가, 영상 촬영과 편집은 인테러뱅 필름 대표인 박정병 감독이 맡아 콜라보를 이뤄냈다.

우송정보대학 브랜드송 음원은 멜론, 지니, 벅스 등의 음원 사이트에서 'Love Myself'를 검색하면 들을 수 있으며 플래시몹은 우송정보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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