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참여자들이 전시 대비 비상식량 체험을 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도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1일 을지연습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시 대비 비상식량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의 일환인 이번 훈련은 비화식 비상식량을 준비해 나눠 먹으며 실전 같은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비상식량은 4가지 종류로 직원들이 기호에 따라 취사선택했으며, 차가운 물만 넣어도 발열팩으로 10분 만에 따뜻한 밥이 완성돼 간편하다.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실전과 유사한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훈련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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