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부모-디지털 자녀 소통 돕는 부모 인문학 ‘나무가 하늘을 만나다’
자녀 소통 강화 부모 인문학 특강 안내문./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부모를 위한 인문학 특강 ‘나무가 하늘을 만나다’를 8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21일 소래빛도서관에 따르면 이 강연은 부모의 자아 성장과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자녀와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은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측면에서 자아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시작해, 실존적이고 우주적인 자아 확장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연 진행자인 황홍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학과 특임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외래교수 및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역임했다. 황 교수는 현재 마음연구소-조율/튜닝카운슬링센터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마음도 조율이 필요하다’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시흥시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신청하거나 안내문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인원은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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