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북 고령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분쯤 고령군 개진면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49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7시 4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420㎡)와 고무 파쇄기, 5t 트럭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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