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26분쯤 김천시 구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김천=김은경 기자] 경북 김천의 단독주택서 불이 나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6분쯤 김천시 구성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로 된 105평 규모의 주턕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탄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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