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크린넷 운영 특위’ 본격 활동 시작
입력: 2024.08.20 15:47 / 수정: 2024.08.20 15:47

19일 제2차 회의 열고 특위 활동계획안 채택 및 추진현황․계획 청취

김현옥 세종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제2차 크린넷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다. /세종시의회
김현옥 세종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제2차 크린넷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다. /세종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옥, 이하 ‘크린넷 특위’)’가 지난 19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세종시의 크린넷 운영 추진상황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현옥 위원장을 비롯한 크린넷 특위 위원들은 세종시청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 공무원의 크린넷 운영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유관기관(아파트 입주자 대표 연합회, 주택관리협회 세종시회)과 향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린넷 특위는 △현재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지적보다는 함께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 △입주민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조치 △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급 등 자체 감량방안 마련, A/S전담팀 설치 등 제안 △지속 가능한 크린넷 사용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촉구 등 크린넷 운영 전반에 대해 조언했다.

또한 앞으로 특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한 끝에 회의 및 토론회 개최, 현장방문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 연간 활동 계획(안)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우리 시 크린넷의 문제를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부, 유관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특위는 김현옥 위원장, 윤지성 부위원장과 김충식, 김영현, 김현미, 안신일, 이현정 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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