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전경./목원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으로 ‘QA·QC(품질보증·품질관리) 품질관리시험자’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유성구 테크노밸리에 있는 이매스교육대전센터에서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지역 기업과의 채용 연계를 목표로 학생이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도록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주로 활용되는 다양한 분석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시행했다.
이런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자신감을 높이고 식품제약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게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설명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요구에 맞춘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