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전경./성남시 |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성남교 등 지천 교량 32곳을 보수·보강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시는 야탑교와 초림교, 매송교, 중탑교, 성남교, 상탑교, 내정교, 낙생교, 서당교 등 12곳에는 캔틸레버 보도 부분을 철거한 후 보도교를 별도로 신설할 예정이다.
벌말교와 당우교, 동막천1교, 벌터교 등 4곳은 부분 철거, 나머지 16곳에 대해서는 지점 보강과 일반 보수를 통해 성능을 개선한다.
시는 모든 공사를 내년 8월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하천 산책로 이용 및 차량 통행에 다소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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