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장관, 충남 당진 ‘여르미’ 벼 베기 수확 시연회 참석
입력: 2024.08.19 14:21 / 수정: 2024.08.19 14:21

"쌀가격 안정 정책 적극 추진하겠다"

18일 당진시 ‘여르미’ 벼 베기 수확 시연회 장면. /당진시
18일 당진시 ‘여르미’ 벼 베기 수확 시연회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18일 신평면 매산리에서 ‘여르미’ 수확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당진지역 벼 베기는 극조생종인 ‘빠르미’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수확 현장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해 올해 벼 수확 상황을 살펴보고 농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벼 베기 행사에는 당진시해나루쌀조공법인 대표, 지역농협협동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및 충남도청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미령 장관은 "이상기후와 수해 피해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한다"며 "쌀값 폭락,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쌀가격 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