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5그램,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시흥시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도서관들이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독후 체험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중앙도서관 김다노 동화책 작가 △군자도서관 한윤섭 작가 △정왕어린이도서관 '눈물문어' 한연진 작가 △배곧도서관 '리보와 앤' 어윤정 작가 △월곶도서관 '낭만 강아지 봉봉' 홍민정 작가 등 유명 작가 초청 강연이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에게 문화적 풍성함을 더할 특별한 공연으로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공연 ‘호랑이 뱃속에서 생긴 일’ △배곧도서관 ‘시가 흐르는 가을밤 음악회’를 마련했다.
또한, 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중앙도서관 ‘아빠와 함께하는 원예 교실 판다가족 테라리움 만들기’ △군자도서관 ‘일일 수업-쫀득쫀득 호랭떡집’ △정왕어린이도서관 ‘어린이가 추천하는 어린이책 챌린지’ △배곧도서관 ‘책 속의 요리를 꺼내 먹어요’ △월곶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9월 독서의 달 문화 행사 안내문./시흥시중앙도서관 |
9월 한 달 동안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그림책 아트프린팅, 책 큐레이션 등 다양한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도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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