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이계협 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14일 새천년웨딩홀에서 얄렸다. /부여군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제23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이계협 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14일 새천년웨딩홀에서 열렸다.
16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에 따르면 취임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 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에서 "오랜 기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지회장 자리를 맡아주신 이계협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에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계협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무한봉사를 실천하면서 화합하는 새마을 단체로 이끌겠다"며 "조직을 이끌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모든 새마을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지회장은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석성면 명예면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2022년 부여군민대상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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