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초·중생 434명 참여 영어캠프 등 진행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조합원 자녀와 일본 초·중등생이 함께하는 한일 국제교류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경기도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이하 파주캠퍼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조합원 자녀와 일본 초·중등생이 함께하는 한·일국제교류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캠프는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3기는 한국 학생들만 참여하는 영어캠프로 운영됐다. 1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2기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3기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각각 진행됐으며, 총 434명(한국 259명, 일본 175명)이 참여했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파주캠퍼스 원어민 강사와 함께 양국 간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과학 및 요리 등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파주캠퍼스는 한국 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및 문화 교육캠프를 운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본부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소통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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