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북부경찰서./김형중 기자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 한 저수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세종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저수지에 아기 시신이 떠 있다는 인근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수지에서 사후 강직이 진행된 영아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시신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