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4분쯤 경주시 탑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력 19명을 투입해 진화할 예정이었으나 자체 진화돼 전날 오후 5시 37분쯤 안전 조치 후 복귀했다.
이 불로 거주자 A(69)씨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냉장고 1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58만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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