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대학교 탁수선수단 및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들. /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대전 0시축제가 한창인 지난 12일 중국 강한대 탁구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대전광역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자매(우호)도시 스포츠교류대회에 참가를 목적으로 입국하였으며,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 일원에 머물며, 합동훈련, 관광, 0시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대전사회혁신센터는 대전광역시 체육회와 협력하여 ‘대전의 향에 취하다-청귤차 만들기’, ‘대전을 노래하다-드로잉 콘서트’, ‘대전을 펼치다-부채만들기’등 의 프로그램으로 선수단의 방문을 환영하였으며 커먼즈필드 대전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상호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장은 "파리올림픽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중국 대학 탁구계를 대표하는 강한대학교 탁구선수단의 방문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미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임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