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실시한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에 온양한올고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 백석대학교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충남 아산 소재 온양한올고 재학생 대상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인재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목적으로 준비됐으며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합격 입사지원서 작성법 교육 △1:1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가이드 및 1분 자기 PR 교육 △(실습)生生실전 모의면접(역량/PT) 등으로 구성됐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의 협업으로 지역사회의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내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양한올고 한 교사는 "학생들이 더욱 자신감을 얻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대학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외에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열흘간 온양한올고 직업계 1학년과 2학년 재학생들 대상으로 ‘NCS 직업기초능력 평가 문제풀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온양한올고는 충남 아산에 위치하며 충남 상업계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사무행정, 회계실무, 수출입관리 등 다양한 NCS 트랙과 ITQ, 전산회계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선택 기회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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