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1개 작품 선정...총상금 1150만 원 지급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진 애호가라면 전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김영미 기자 |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세계유산도시인 전북 고창군이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진 애호가라면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분야 또한 자유로운 주제로 고창의 자연, 관광지, 축제 및 고창군 관광과 관련된 모든 미발표 작품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총 61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금상(200만 원/1명), 은상(100만 원/2명), 동상(50만 원/3명), 가작(20만원/5명), 입선(10만원/50명)으로 나눠 시상하게 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위원을 위촉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고창군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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