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입력: 2024.08.13 14:22 / 수정: 2024.08.13 14:22

백성현 논산시장 “미래가치 실현하는 시책 제시돼"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논산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역점사업의 진행상황을 들여다보고 새롭게 도입할 만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정부예산 및 충청남도 예산 편성 시기를 겨냥한 국·도비 연계 시책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연계 정주인프라 조성을 비롯해 △국방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 대응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청년농 창업 경쟁력 키움시스템 구축 △반도체 미래 인재 양성 등 민선8기 논산시 시정비전에 부합하는 굵직한 계획이 제시됐다.

이어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신설)공공산후조리원 등 올해 첫 단추를 끼워낸 주요 현안들의 가속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균형발전특별회계 등을 재원 삼아 지역으로의 신규 투자를 이끌 수 있는 시책들과 더불어 안전·복지·문화·체육·환경 등 시민 피부에 닿는 사회 각 분야의 ‘정책적 원석’이 총망라됐다.

시는 이날 다뤄진 시책들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다듬어나가는 한편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움직이는 ‘정책 세일즈’ 행보를 확대하여 재정부담은 완화하고 추진력은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동향 또는 콘텐츠 공모사업들을 시책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켜야 한다"며 "논산시의 미래와 논산시민을 위한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 삶에 감동을 선사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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