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초·중·고등학생 발달장애인 대상, 12일부터 선착순 60명 모집
미소창작소 모집 홍보문. / 천안문화재단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발달장애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미소창작소’의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교육 ‘미소창작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리(음악)와 놀이를 통해 미술로 표현하는 교육으로서 발달장애인의 개별성에 중점을 두고 작은 표현과 탐색 활동을 시도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며 8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되고 매 주말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6개 강좌로 강좌별 10회차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1개 강좌별 1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신청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의 80%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PC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천안문화재단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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