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직원 및 주민 대상 삼각김밥‧식혜 각 400여 개 나눠줘
금산군과 농협금산군지부가 13일 , 군청 앞에서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금산군 |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과 농협금산군지부는 지난 12일 군청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박범인 군수,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박철우 농협금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밥을 든든하게!! 밥심 쌀심으로 활기차게!!’를 슬로건으로 출근하는 직원 및 주민 등에게 삼각김밥과 식혜 각 400여 개를 나눠줬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박 군수와 박 지부장은 군청에서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공기밥으로 후식 먹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했다. 이 챌린지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섰으며 충남 지역 시장‧군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농협금산군지부 앞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힘! 밥심 쌀심’을 슬로건으로 주민 등에게 즉석밥 500여 개를 나눠줬다.
박철우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계기로 아침밥 먹기 붐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매일 아침밥을 꼭 챙겨 먹고 있다"며 "농업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자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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