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까지, 지역작가초대전 박종갑 '만경 萬頃-생명의 강' 전시 개최
‘만경 萬頃-생명의 강’ 포스터. /완주문화재단 |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오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33일간 지역작가 초대전 ‘만경 萬頃-생명의 강’을 누에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역작가초대전은 완주에 귀촌해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 박종갑 작가의 만경강을 주제로 한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동서양을 관통하는 생명 사상에 관한 여러 단면을 찾아가는 작가의 사유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7일 오후 3시 누에아트홀에서 작가가 직접 작품을 그리는 시연을 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라이브 페인팅과 전시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작품 감상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해설사가 상시 대기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경 萬頃 - 생명의 강’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및 체험 참여 문의는 복합문화지구 누에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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