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전경/합천군 |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범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28곳 31대를 추가로 설치추가로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는 지난해 합천경찰서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설치조건 및 적합성을 판단한 후, 합천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의 의결과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
추가 설치된 방범용 CCTV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관제요원들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합천군은 687개소에 1237대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노후화된 CCTV와 CCTV 안내판을 교체해 더욱 효율적인 관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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