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다가구주택서 불…6명 연기흡입
  • 김채은 기자
  • 입력: 2024.08.12 11:34 / 수정: 2024.08.12 11:34
12일 대구 수성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가 소훼돼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12일 대구 수성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가 소훼돼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수성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인명피해가 났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9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한 3층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8대, 인력 8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5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입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해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