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민·관 주도 제초작업 및 대청소 실시
충남 서천군 장항읍이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앞두고 환경정비 주간을 지정해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에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를 환경정비 주간으로 지정해 도로변 및 행사장 주변 제초작업, 대청소 등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정비 주간에는 수시로 주민, 기업, 민간단체 등의 자율적인 청소를 추진하고 오는 21일에는 민·관 단체 등 1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행사장 일대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맥문동 꽃 축제로 지난해 수십만 명이 장항읍을 찾았다"며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장항을 즐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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