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희망나눔’ 연예인축구단 초청 자선 축구 경기 성료
입력: 2024.08.12 11:02 / 수정: 2024.08.12 11:02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 수해 입은 서산시 운산면 10가구에 구호품 전달

이완섭 서산시장과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 최수종 단장(가운데)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
이완섭 서산시장과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 최수종 단장(가운데)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 함께하는 희망나눔 연예인 축구단 초청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산시축구협회와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구단주 이덕화, 단장 최수종)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경기는 관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희망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축구 꿈나무들에게 온정과 수해 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이덕화 일레븐FC 구단주, 최수종 일레븐FC 단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의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 체육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서산시팀과 일레븐FC가 친선 경기를 펼쳤다.

또 일레븐 FC는 서산시 행복축구단과 친선 경기도 가졌다.

경기가 끝난 뒤 시는 서산시청 옆 베니키아 호텔에서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 하고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레븐FC의 서산시 방문을 환영하고 뜸부기쌀을 이덕화 구단주에게 전달했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축구공과 서해안의 명품인 김을 최수종 단장에게 증정했다.

일레븐FC는 자라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격려금을 서산FC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 전달하고 지난달 7월 장마로 수해를 입은 관내 운산면 10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일레븐FC 회원분들을 환영한다"며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