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유소년 파크골프단' 대구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 초청 재능기부 프로그램 진행
영진전문대 파고골프경영과 학생이 대구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을 대상으로 1대1 코칭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대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3세대가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를 유소년 스포츠로 확산시키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는 주말인 10일 오후 전국 최초 유소년 파크골프단인 대구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을 초청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의 파크골프 전용 실습실과 야외 실습장에서 이뤄졌다. 파크골프경영과 이주현 교수는 이론 교육과 기본자세 트레이닝을 맡았고 재학생들은 1대 1 코칭을 했다.
수성리틀파크골프단은 2021년 수성구청과 수성구체육회의 지원으로 창단된 전국 유일의 유소년 파크골프단으로, 다양한 대회와 스포츠 교류 활동에서 수성구를 대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소년들과 재능기부에 나선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파크골프 용품을 전달했다.
남진수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장은 "3세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가 파크골프의 진수이자 미래"라며 "파크골프의 성지인 대구에서 유소년팀과 대학이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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