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치경찰위, 서산 해미서 주민 의견 청취
입력: 2024.08.09 15:13 / 수정: 2024.08.09 15:13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서산시 해미면 행복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서산시 해미면 행복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서산시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원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일곱 번째로 마련한 이번 교육·홍보에서는 김영배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 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를 설명했다.

또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와 주민 참여 방안에 대한 교육을 도민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으며,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김영배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통해 자치경찰제도를 널리 알리고, 민생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 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청양군 이장연합회, 아산·논산·당진 새마을회, 부여·예산 자율방범연합대 등을 찾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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